부시리 , 참돔 공략시 고부력 반유동 채비보다 잠수찌채비에서 많은 마리수 조과가 가능한

이유에 대한 원인분석 및  결과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고부력 반유동 채비구성시 어신전달 사각지대발생 문제점

고부력 반유동채비 수심 15M 설정 채비구성 운영시 대상어종이 낚시바늘의 미끼(크릴)를 물고

유영시 어신전달 구멍찌 입수 사각지대인 15M 내측( 특히 상부 부상 ) 에서 유영한다면 육안으로

전달될수 있는 어신전달 구멍찌의 입수는 불가합니다

바로 이러한 문제점이 구멍찌 입수를 통한 어신파악이 되지않는 사각지대라 설명드릴수 있습니다

대상어종인 참돔과 부시리는 밑밥띠를 따라 전 수심층을 회유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밑밥띠에 동조되어 있는 미끼(크릴) 한마리는 대상어종에게 코끼리 비스켓처럼 작은먹이감

이기때문에 낚시바늘의 미끼(크릴)을 입에 물고도 또다른 밑밥을 계속적으로 찾게됩니다

이때 밑밥에 동조되지 않는 단독의 미끼(크릴)이라면 대상어종이 다른먹이감을 찾기위한

원거리유영이 될때 비로써 반유동 구멍찌 입수 사각지대를 벗어나 구멍찌 입수의 어신전달을

확인하며 챔질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밑밥과 동조되어있는 미끼(크릴)이라면 대상어종이 미끼(크릴)을 입에물고 구멍찌 입수

사각지대 안쪽에 있는 또다른 밑밥(크릴)을 찾게된다면 구멍찌 입수의 어신전달이 될수가 없고

대상어종이 또다른 밑밥(크릴) 입질시 기존에 입에 물었던 미끼(크릴)반유동 채비의 수중찌나

봉돌에 대한 무게감등의 영향으로 이물감을 크게 느끼게되며 미끼(크릴)과 낚시바늘을 뱉어

버림으로 인하여 챔질의 기회를 놓쳐버리게 된다는것이 가장큰 문제점이라 설명드릴수 있습니다

둘째: 잠수찌 사용 잠수조법 운영시

잠수찌 채비구성은 000호 , -B호 , -3B호  마이너스 침강력의 잠수찌 단 하나와 목줄 최소 봉돌

사용의 아주 간결한 채비구성을 통하여 잠수찌가 가벼운 밑채비를 끌고 대상어종의 유영층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잠수찌 채비정렬 각도는 거의 수평형태이기때문에 어신전달 사각지대가 없어지게 됩니다

사각지대는 최대 목줄길이 2M정도로 대상어종이 미끼(크릴)을 입에물고 2M 정도만 벗어나게

된다면 순간적인 원줄 방출과 초릿대 끝으로 어신전달이 되게되어 빠른챔질로 연결될수밖에

없고 또한 아주간결하고 가벼운 채비구성으로 대상어종이 느낄수 있는 이물감을 최소로 줄일수

있어 그만큼 힛트 확률이 커지게 되는 이유로 많은 마리수 조과가 가능하게 됩니다

회원님께서 즐기시는 바다레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있기를 바래봅니다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보다 정감넘치는 가족모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