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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채비 도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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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동조법의 채비구성의 핵심
제목 전유동조법의 채비구성의 핵심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06-10-29 17:52:59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803
  • 평점 0점

 안녕하십니까.. 회원님..

 

전화상으로 전유동 조법 입문 조사님께 많은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공히 전유동 낚시 입문초기 채비구성 채비운영에 있어 너무나 많은 어려움을 격게 됩니다

 

첫째 : 밑걸림
새로운 패턴의 기대감으로 구멍찌를 보며 열심히 원줄주기와 견제를 합니다
구멍찌를 보며 어신을 기다리지만 어신이 없어 채비를 거두워드리다 보면 밑걸림이 발생되있고 어떤경우는 구멍찌는 멀리 흘러가 있지만 낚시바늘은 발및에 밑걸림이 되어 있습니다
허탈합니다..!!!  채비분실에 짜증이 겹침니다..!!!

 

 

둘째 : 현저히 떨어지는 조과
예전 반유동 채비에서는 구멍찌 잠김을 통하여 잡어의 찌맛, 손맛이라도 보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구멍찌의 잠김은 없고 어쩌다 채비를 회수하다 보면 작은 우럭, 놀래미가 바늘에 대롱대롱 달려옵니다
허탈합니다..!!!  짜증남니다..!!!

 

셋째 : 밑채비가 어디에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원줄 주기는 하지만 구멍찌 이하 밑채비가 수심 상층에 있는지 , 중층에 있는지 , 아니면 바닥층에 깔려있는지 ..!!!  알길이 없습니다..!!! 답답합니다

 

이렇게 많은 어려움에 전유동조법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쯤 어느순간 구멍찌는 수면위에 떠있는데 순간 원줄이 풀려 나가며 짜릿한 손맛이 전해지며 제법 큰 씨알의 대상어종을 접하게 됩니다

 

아..아 ..!!! 이것이 전유동 조법이구나..!!! 속으로 외칩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또다시 어려움의 반복입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될까..???

 

문제점은 바로 구멍찌 , 기울찌의 여부력에 있습니다


전유동 조법이란 반달구슬과 면사매듭을 제거하여 원줄이 구멍찌를 원활하게 통과 밑채비의 정확한 무게가 전달되지 못하게 됨으로 밑채비 무게에 가중되는 잡어입질 , 예민한 어신전달 , 밑걸림 등의 변화시 구멍찌에서 원줄이 쉽게 빠져버림으로 구멍찌가 수중으로 잠겨들지 못하게되어 챔질타이밍을 전혀 잡을수 없게되며 대응조차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벵에돔 상층 부상시 활용되는 반유동 채비인 목줄찌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은 크기의 목줄찌는 목줄에 고정되어 목줄찌 이하  목줄 ~ 봉돌 ~ 바늘 ~미끼(크릴) 무게를 항상 정확하게 전달받으며 여부력이 전혀 없는 구멍찌의 역활을 하게되며 목줄찌 이하 밑채비의 무게보다 조금이라도 추가되는 잡어입질 , 예민한 벵에돔 입질에도 정확하게 수중으로 잠겨드는 목줄찌를 보며 챔질 타이밍을 잡을수 있게 됨으로 예민한 입질의 벵에돔 마리수 조과가 가능하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정확한 여부력 관리의 반유동 채비 특성으로 전유동 채비와는 많은 차이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전유동 구멍찌 채비구성시 정밀한 부력 측정후 밑채비 무게 또한 정밀하게 셋팅시켜도 원활한 구멍찌 원줄빠짐에 있어 정확한 밑채비무게는 구멍찌에 전달되지 못하게됨으로 구멍찌는 여부력이 남아 수면에 떠있게됩니다

 

더욱이나 여부력이 큰 전유동 구멍찌가 셋팅되었다면 작은 대상어종이 낚시바늘을 삼키고 바닥층에서 돌아다녀도 여부력이 큰 구멍찌는 수면 앞쪽으로 밀리고 원줄만 빠지게 됨으로 구멍찌 잠김을 통하여 어신전달 , 밑걸림, 잡어입질은 더욱이 알수가 없게됩니다

 

그러나 분명 전유동 채비법의 장점은 있습니다

 

기존 반유동 채비의 단점인

 

첫째 : 저부력 밑채비 구성에서도 원활한 채비 내림이 된다는것
둘째 : 가벼운 채비구성으로 상층 , 중층 , 굴곡이 심한 원거리 포인트 바닥층 까지도 탐색이 될수 있다는것
셋째 : 반유동 채비보다 항상 긴장감이 흐르는 다이나믹함를 즐길수 있다는것

 

이러한 장점을 살리면서도 기존 전유동 조법의 단점을 극복할수 있는 방안이 있습니다

 

바로 구멍찌 한계 부력을 넘어선 마이너스 부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전유동 채비구성시 구멍찌 , 기울찌 의 한계부력 보다 밑채비 무게가 -G4(0.2g) 정도 무겁게 셋팅 시켜주시면 됩니다

 

원줄이 구속되는 반유동 채비에서는 구멍찌 보다 마이너스 G4(0.2g) 정도 밑채비 무게가 전달되면 채비정렬후 구멍찌가 아주 서서히 잠겨들지만

 

전유동 채비구성에서는 구멍찌보다 마이너스 G4(0.2g) 정도 밑채비 무게가  무겁게 셋팅되어도 원줄 구속이 전혀 없어 구멍찌는 한계부력을 넘어선 상태에서 수면위에 떠있게 되어 떠있는 구멍찌를 확인하며 원활한 채비내림을 할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밑채비에 잡어입질 , 예민한 어신전달 , 밑걸림 등의 무게가 추가적으로 가중 된다면 한계부력을 넘어선 구멍찌는 아주 쉽게 수중으로 잠겨들게 됩니다

 

바로 최대한 반유동 구멍찌 잠김특성에 가깝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멍찌 한계부력을 넘어선 마이너스 G4(0.2g) 전유동 채비구성을 활용하시면 원활한 채비운영과 마리수 조과에 큰 도움이되실수있으며

 

더욱이 한단계 발전된 면사매듭 만으로 아주 저부력 반유동 , 전유동 채비 장점만을 동시에 활용할수 있는 다이렉트 기술이 활용되시거나

 

 

전유동 조법 최대 장점인 굴곡이 심한 원거리 수심깊은 포인트 바닥층 탐색특성을 보다 쉽게 활용하실수 있는  다이렉트 전유동 , 잠길찌 병행 조법이 활용되신다면 많은 준비와 기다림을 통한 출조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전유동 조법 입문 초기를 회상하며 부족한 글이나마 올려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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